인천공항公,-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셔틀트레인 혁신' MOU

이동혁 2024. 11. 6.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국산화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셔틀트레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의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셔틀트레인 핵심부품 국산화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안전·편리성 강화 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국산화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셔틀트레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의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공사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연구개발 △디지털 기술 도입 △운영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셔틀트레인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셔틀트레인의 운영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탑승동~제2여객터미널 간 여객을 수송하는 핵심 시설로 지난해 약 2000만명이 이용했다.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운전 고무차륜 방식으로 개통된 셔틀트레인은 24시간 운영되며 14만 시간 무중단 운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MOU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