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카페·빵집 사업자용 통합 솔루션 브랜드 '얌' 출시

이재윤 기자 2024. 11.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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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카페·베이커리 사업자 등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통합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출시했다.

코엑스 전관 A, B홀 연결통로에서 베이커리·델리·식자재 등을 테마로 6개의 코너를 운영하고 카페·베이커리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삼립 관계자는 "얌은 기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공급 사업을 체계화한 솔루션 브랜드로 관련 사업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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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카페·베이커리 사업자 등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통합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에서 착안했다. 매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을 포함해 모든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과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물류 체인, 사업 컨설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랜드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카페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삼립은 대표 제품으로 해동 후 바로 구워 판매할 수 있는 RTB(즉석 조리 식품) 베이커리 '바로 생지'를 선보인다. 반죽 성형과 발효 과정이 필요없이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디저트, 조리가 필요 없는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델리·카페 용품 2000여 개 품목을 취급한다.

삼립은 서울카페쇼 행사에 참가해 '셰프가 필요 없는 델리샵'을 콘셉트로 얌 브랜드 제품 100종을 전시한다. 코엑스 전관 A, B홀 연결통로에서 베이커리·델리·식자재 등을 테마로 6개의 코너를 운영하고 카페·베이커리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립 관계자는 "얌은 기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공급 사업을 체계화한 솔루션 브랜드로 관련 사업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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