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1 vs 해리스 71…'최대 경합주'는 해리스가 68%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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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마감된 이후 초반 개표 상황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후 8시 45분 현재 10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됐다.
펜실베이니아(19)에선 개표가 13%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가 68%로 트럼프(31%)를 압도하고 있다.
8% 개표율의 미시간(15)에서도 해리스는 55%를 기록해 43%를 차지한 트럼프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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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마감된 이후 초반 개표 상황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후 8시 45분 현재 10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71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타임즈(NYT) 개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예상대로 플로리다(30)와 사우스캐롤라이나(9), 테네시(11), 켄터키(8), 웨스트버지니아(4), 인디애나(11), 오클라호마(7), 미시시피(6), 앨라배마(9) 에서 승리한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해리스는 동부 연안의 뉴저지(14)와 메릴랜드(10), 코네티컷(7), 매사추세츠(11), 버몬트(3), 로드아일랜드(4)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매직넘버로 불리는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관건은 7개 경합주의 결과다. 펜실베이니아(19)에선 개표가 13%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가 68%로 트럼프(31%)를 압도하고 있다. 8% 개표율의 미시간(15)에서도 해리스는 55%를 기록해 43%를 차지한 트럼프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그러나 개표율 65%의 조지아(16)에서 5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노스캐롤라이나(16)에서도 53%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합주가 아닌 곳에서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은 해리스 우세로 여겨졌던 버지니아다. 이곳에서 현재 트럼프는 49.6%로 48.8%를 기록한 해리스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의 개표율은 현재 47% 수준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조 바이든 후보가 10.1%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을 만큼 해리스에 유리한 지역으로 꼽혔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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