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육아' 황정음, 전남편 저격…"예쁜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강경윤 2024. 11. 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배우 황정음이 두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기쁨에 대해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에서 "아이들이 엄마의 직업을 정확히 아는가."라는 공동 진행자 신동엽의 질문에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큰아이는 엄마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티는 안 내는데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배우 황정음이 두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기쁨에 대해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에서 "아이들이 엄마의 직업을 정확히 아는가."라는 공동 진행자 신동엽의 질문에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큰아이는 엄마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티는 안 내는데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채림이 이혼 후 아들과 제주살이를 하면서 아이가 아빠를 보고 싶어 해 전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는 말을 듣자, 황정음은 "저는 오히려 반대다. 아이가 너무 예뻐서 이걸 나만 보게 되나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채림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라고 흥미로워 했다.

앞서 황정음은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