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계 상원의원 탄생…앤디 김 뉴저지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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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州)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하원의원 겸 민주당 후보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김 하원의원은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커티스 배쇼 후보를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그동안 한국계 하원의원은 여러 명 있었지만, 상원의원은 김 의원이 최초다.
김 의원은 2018년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 남부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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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뉴저지주(州)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하원의원 겸 민주당 후보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김 하원의원은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커티스 배쇼 후보를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그동안 한국계 하원의원은 여러 명 있었지만, 상원의원은 김 의원이 최초다.
뉴저지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시카고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일했다.
김 의원은 2018년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 남부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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