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3분기 영업익 477억…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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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이어갔다.
DL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477억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4022억원의 매출과 2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크레이튼의 매출액은 7113억 원으로 1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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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이어갔다.
DL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477억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 증가한 1조 23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으로는 4022억원의 매출과 2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 늘었다.
같은 기간 크레이튼의 매출액은 7113억 원으로 1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크레이튼은 유가 상승에 따른 부정적 레깅 효과가 있었음에도 제품 전반의 스프레드 개선을 보이며 이익이 증가했다.
카리플렉스는 8.1% 감소한 648억 원의 매출액과 22.8% 증가한 1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리플렉스는 이달 싱가포르 신공장 상업 가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DL케미칼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이번 분기 또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시장의 확고한 신뢰 하에 불확실성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 기술 중심의 '스페셜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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