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외국인 투자 유치 대통령 표창…도레이 등서 6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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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공장,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의 구미 인동공장,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5공장 IT필름 13·14호기와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등을 통해 61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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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공장,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의 구미 인동공장,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5공장 IT필름 13·14호기와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등을 통해 61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비수도권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은 32개 필지 168만㎡ 규모이며, 근로자 3200여명이 근무하며 연간 약 2조1497억 원의 생산과 10억4921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 등 4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첨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해 LG, 삼성, 현대·기아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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