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김민정 2024. 11. 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의 한 주택에서 지인 B(40대)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택 내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A씨 어머니의 직장 동료로 평소에도 자주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어머니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의 한 주택에서 지인 B(40대)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택 내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 어머니의 직장 동료로 평소에도 자주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