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장중 130만원 회복…4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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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급락했던 고려아연이 6일 장중 130만원대를 회복했다.
고려아연은 6일 전 거래일보다 1.83% 오른 128만원에 거래를 시작, 상승폭을 늘리며 오전 9시22분께 5.57% 오른 132만7000원을 터치했다.
MBK·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신고서 허위 작성 및 부정거래 혐의 등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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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급락했던 고려아연이 6일 장중 130만원대를 회복했다.
고려아연은 6일 전 거래일보다 1.83% 오른 128만원에 거래를 시작, 상승폭을 늘리며 오전 9시22분께 5.57% 오른 132만7000원을 터치했다.
MBK·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급락했다. 지난달 30일 하한가를 기록했고, 31일에도 7%대 하락하며 '황제주(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 자리를 반납했다.
하지만 이후 유상증자 무산 기대감이 커지며 지난 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신고서 허위 작성 및 부정거래 혐의 등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검사 중이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적절한 검토를 거쳤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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