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지원기관 명칭 '청년미래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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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기관 명칭 공모 결과 '청년미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 결과 힘든 상황에 처한 위기청년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청년미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8월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등 4개 광역시·도에 개소한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청년미래센터'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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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기관 명칭 공모 결과 '청년미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2주간 공모 기간 총 1169건이 접수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8점이 선정됐고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3차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9월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16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청년온(溫)센터', '청년미래센터', '디딤ON 청년센터', '청년 헤아리움센터'가 상위 4개로 선정됐다.
최종 심의는 홍보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중성, 독창성, 적합성 평가 지표를 종합 고려해 선정했다. 그 결과 힘든 상황에 처한 위기청년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청년미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8월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등 4개 광역시·도에 개소한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청년미래센터'로 불리게 된다.
가족돌봄청년은 본인의 성장을 위한 자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연 200만원의 자기 돌봄비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심리 지원 등이 지원된다. 13~34세 청년들은 청년미래센터로 주간 시간 동안 언제든 방문하거나 위기 청년 전담 지원 사이트인 청년온에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만 하면 상담과 함께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맞춤형 일상 회복 프로그램이 안내된다. 가족관계 회복, 사회활동 참여 등 고립 정도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동생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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