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위메이드, 3분기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 매출 836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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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의 IP 라이선스 계약에 발생한 변동 사항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6일 알렸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중 2차년도 라이선스 계약 잔금 500억 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변경에 따라 라이선스 매출 500억 원이 3분기에 인식됐다.
추가로 해외 게임사와 중국 외 지역 대상 서비스를 위한 IP 계약으로 327억 원의 라이선스 매출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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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8월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게임 및 IP 관련 개발권, 운영권, 개편권, 수권 권리 및 단속권 등과 관련된 모든 독점권을 제공하는 50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대 계약사가 액토즈소프트에서 중국 성취게임즈 자회사인 란샤로 변경됐으며 연간 1000억 원 수령 지급 방식에서 6개월마다 500억 원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수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중 2차년도 라이선스 계약 잔금 500억 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변경에 따라 라이선스 매출 500억 원이 3분기에 인식됐다. 추가로 해외 게임사와 중국 외 지역 대상 서비스를 위한 IP 계약으로 327억 원의 라이선스 매출이 추가 발생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IP 라이선스 사업으로 총 8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라이선스 계약 사업은 오랫동안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중국 외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은 계속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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