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대 경합주' 펜실베니아, 개표 10%…해리스 43%p 리드 [2024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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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여론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30분)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가 10.5%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70.7%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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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여론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30분)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가 10.5%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70.7%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CNN에 따르면 같은 시간 기준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가 8% 이뤄진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70.6%(약 40만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3%(약 16만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남은 표는 약 644만표다.
경합주 7곳(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미시간, 네바다, 위스콘신) 중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펜실베니아(19명)는 두 후보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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