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청신호' 오타니, 어깨 수술 마쳐… 2월 합류+이도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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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 역사상 최초로 50홈런 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시리즈(WS) 우승 직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의 소속팀 LA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지난 5일 왼쪽 어깨탈구로 인해 생긴 관절와순을 재건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시즌 159경기에 나서 타율 0.310 197안타 54홈런 59도루 130타점 13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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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소속팀 LA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지난 5일 왼쪽 어깨탈구로 인해 생긴 관절와순을 재건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7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WS 2차전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이후 왼쪽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도 오타니는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했고 5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타니는 오는 2월 개최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투타 겸업을 내놓고 타자로만 전념했다. 그는 MLB 역사상 최초로 50-50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내셔널리그(NL)우승을 차지했다.
오타니는 올시즌 159경기에 나서 타율 0.310 197안타 54홈런 59도루 130타점 13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홈런·타점·득점·출루율·OPS 부문에서 NL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데뷔 이후 첫 포스트시즌도 경험했고 우승도 차지했다.
2025시즌부터 투타 겸업을 선언한 오타니는 재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타니는 LA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해 투수로 132이닝 투구했고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로 활약했다. ML 통산 기록은 481.2이닝을 투구해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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