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형 치유산업' 만든다…봉화군, 치유산업 국제세미나 개최

신성훈 기자 2024. 11.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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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5~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군이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형 치유산업이라는 미래지향 사업발굴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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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힐링 봉화' 플래카드를 들고 '치유산업 국제세미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2024.11.6/뉴스1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5~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군이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치유로 길을 만들다', '일본 치유산업 활성화 사례', '베트남 이해를 통한 봉화형 치유', '산림치유가 나가야 할 방안', '지역협력형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이 주제로 발표됐다.

둘째 날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 함께 봉화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산림, 농업 치유자원을 체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형 치유산업이라는 미래지향 사업발굴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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