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두미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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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욕지면 두미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은 섬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지게를 지고 다니던 섬 옛길을 복원했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도 섬의 기초인프라 정비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가치를 높여 섬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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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욕지면 두미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은 섬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미도는 지난 2020년 남해 조도·호도와 함께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지게를 지고 다니던 섬 옛길을 복원했다.
또 어촌계 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섬택근무 협약을 체결하고 숙박 및 어촌체험시설을 마련했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도 섬의 기초인프라 정비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가치를 높여 섬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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