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1명 vs 해리스 52명'…한국시간 10시30분 현재[미 대선]

조소영 기자 2024. 11.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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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반 선거인단 확보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우세하게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30분) 트럼프는 101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는 52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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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후 8시30분 기준…선거인단 270명 달성해야 승리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일인 5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대선 승자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해리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이자 아시아계 대통령이 되는 반면, 트럼프는 재선 실패 후 다시 당선되는 두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다.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4.1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반 선거인단 확보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우세하게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30분) 트럼프는 101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는 52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대선은 미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달성하는 자가 승리하는 구조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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