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여가친화인증' 획득…"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1. 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제적인 유연 근무제 시행과 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전기연구원 전경.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KERI는 'KERI ON! KERI의 지속성장은 우리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부터 Carry on!'이라는 여가친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휴식과 자기계발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주요 제도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 근무제(재량근로제와 부분 선택적 근로시간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연차 저축제 등) 시행,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호회 활동 및 부서별 춘·추계 체육행사 지원,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교육과 정년퇴직 예정자 직업탐색 훈련 지원 등이 있다.

꾸준한 노력을 펼친 KERI는 2022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획득, 2023년 교육부의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Best HRD)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하며 3년 연속 외부기관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및 인재 개발·육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KERI 김남균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동료도 곧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펼쳐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출근하고 싶은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