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전략개척단' 출범…"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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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역의 '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전략개척단'이 출범했다.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전략개척단 출범식이 전날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열렸다.
개척단엔 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태창기계, 거림스마트솔루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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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동해지역의 '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전략개척단'이 출범했다.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전략개척단 출범식이 전날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열렸다.
개척단엔 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태창기계, 거림스마트솔루션가 참여한다.
이 개척단은 북평산단 입주 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디지털·저탄소 등 급변하는 산업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개척단의 3대 추진 과제는 △국내외 비즈니스 정보·정책 및 협력관계 전방위적 구축 △디지털·데이터·에너지·태양광·스마트·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산업역량 축적 △입주기업 공동 자구적 프로젝트 추진 등 자력갱생·상생발전 도모다.
신영환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차별화한 기술력 확보와 디지털·스마트로 전환하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시작하지 않으면 낙후될 것"이라며 "북평산업단지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해 입주기업-공공기관의 원팀을 구성했다.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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