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HMM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NEPA)는 17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HMM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에도 NGO 기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캄보디아로 향하는 컨테이너 23대 분량의 구호물품을 운송했다.
한편, HMM은 글로벌 해외법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선 지역사회 노인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두바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8월에는 태국법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금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10월에는 미국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댈러스 하트 워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때 제가 알았더라면"…이혼변호사 앞에서 눈물 쏟은 '율희'
- "나중에 우리 부모님 아프면 며느리인 네가 돌봐줘" 남자친구의 요구
- 갑자기 기온 '뚝' 떨어진 날씨…서울 첫서리 관측
- 검찰총장,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국정농단' 수사검사 투입
- [단독] 원내 진보 "'금투세 폐지' 상정시 반대표 행사 결정"
- "원베일리 엘리베이터 가동 중단"…대체 무슨 일이 [현장]
- "오랜만의 희소식"…'中 무비자' 여행업계에 단비 되나
- 축구경기 중 '번개' 내리꽂혀…페루 선수 1명 사망·4명 부상
- "피자 소비 '시들'?"…피자헛 기업회생에 업계 '초긴장'
- 빌보드에 "아~파트 아파트" 열풍 계속…'탑100'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