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4국→5국 조직개편 추진…경제환경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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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조직 효율성 강화 등을 위해 기존 4국에서 5국 체제의 조직개편에 나선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장 1명이 6~7개의 과를 담당하고 있었다"며 "효율성 강화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에 맞게끔 조직을 정비하려 한다. 개편되면 국장 1명이 4~6개 과를 맡아 업무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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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조직 효율성 강화 등을 위해 기존 4국에서 5국 체제의 조직개편에 나선다.
6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4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4급 서기관인 국장 직제를 1석 증원해 4국에서 5국 체제구축을 골자로 한다.
기존 문화경제국·복지환경국·안전도시국의 명칭을 인문문화국·주민복지국·도시공간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3대전략추진단 등 과 폐지·신설·통폐합 등도 포함하고 있다.
동구의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조직개편 폭이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장 1명이 6~7개의 과를 담당하고 있었다"며 "효율성 강화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에 맞게끔 조직을 정비하려 한다. 개편되면 국장 1명이 4~6개 과를 맡아 업무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날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개편안을 동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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