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지구대에 벽돌 던지고 경찰 밀치고… 6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지구대에 벽돌을 던지고 경찰관을 밀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금호지구대에서 출입문을 향해 벽돌을 던져 손잡이를 부수고 이를 만류하는 경찰관을 밀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구대 주변을 지나던 중 아무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지구대를 향해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지구대에 벽돌을 던지고 경찰관을 밀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금호지구대에서 출입문을 향해 벽돌을 던져 손잡이를 부수고 이를 만류하는 경찰관을 밀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구대 주변을 지나던 중 아무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지구대를 향해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과거 재물손괴 등으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혀온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비롯되는 주변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 구속영장을 신청해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장교, 시신 차에 싣고 "주차돼요?"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민망해"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페루 축구경기장에 벼락…8명 동시에 쓰러져(영상)
- "안 나간다, 문 닫아"…'8중 추돌' 여성, 사고 직후 한 말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