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진심인 농협은행…냉동밥 기업에 상도 줬다

이희조 기자(love@mk.co.kr) 2024. 11.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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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연 농식품 기업 시상식에서 냉동밥 기업이 K푸드 확산에 앞선 공로로 상을 탔다.

농협은행은 최근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냉동밥 제품으로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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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식품 기업 시상식 개최
올해가 11회…10개 기업 대표 수상
NH농협은행이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 상’ 시상식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연 농식품 기업 시상식에서 냉동밥 기업이 K푸드 확산에 앞선 공로로 상을 탔다.

농협은행은 최근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 기업 중 경영 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 잠재력 등 부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 기업에 수여된다.

지난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냉동밥 제품으로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수상 기업 10개사를 포함해 11년간 총 130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식품 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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