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줄지는 말죠” 진지한 지드래곤, 3명 남은 빅뱅에 신신당부

김나연 기자 2024. 11. 6. 10: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집대성’



가수 지드래곤이 5인조에서 3인조가 된 빅뱅 멤버들에게 “더 이상 줄지 말자”고 신신당부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 만에 돌아온 빅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드래곤, 대성, 태양은 제작진으로부터 양산을 선물받았고 대성은 양산에 새겨진 세잎클로버를 보고 “행운이라는 꽃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행운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정정했다.

유튜브 ‘집대성’



지드래곤이 “그건 네잎클로버 아닌가?”라고 묻자 대성은 “그건 행운이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뜻한다. 우리가 또 3명이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더 이상 줄지는 말죠”라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대성은 “하긴 두잎클로버는 없지 않나”라며 농담을 던졌고, 지드래곤은 “그건 보기 안타깝지 않나. 그냥 이파리로 치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도 “두 잎이면 새싹이다”라고 거들어 폭소케 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