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대게 1마리 15만4000원…'동해안 겨울 특산물' 대게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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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겨울 특산품인 대게가 금어기가 풀리면서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3일 첫 경매에서 1억9885만 원의 위판고를 기록했고 앞서 2~5일 포항 구룡포 수협에서는 총 1만4000여마리가 위판돼 1억 20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12월 초부터는 소비자들도 대게의 참 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구수협에서 판매된 대게 중의 대게로 불리는 박달대게는 한 마리에 15만 4000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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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동해안 겨울 특산품인 대게가 금어기가 풀리면서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3일 첫 경매에서 1억9885만 원의 위판고를 기록했고 앞서 2~5일 포항 구룡포 수협에서는 총 1만4000여마리가 위판돼 1억 20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대게 조업은 11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이어지며 12월 1일부터는 연안으로 확장된다. 12월 초부터는 소비자들도 대게의 참 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구수협에서 판매된 대게 중의 대게로 불리는 박달대게는 한 마리에 15만 4000원에 위판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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