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늘(6일) '日데뷔 20주년' 정규앨범 '존' 발매
조연경 2024. 11. 6. 10:22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현지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동방신기 새 정규 앨범 'ZONE'(존)은 6일 자정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됐고, 현지에서 음반으로도 발매 돼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가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선공개된 타이틀 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와 감미로운 동방신기표 발라드 곡 'DEAREST'(디어리스트)를 포함한 신곡 13곡을 비롯해 이전에 발매된 싱글 'Lime & Lemon'(라임 & 레몬)과 'PARALLEL PARALLEL'(패러렐 패러렐) 등 7곡까지, 총 20곡이 수록돼 있다.
또 각 앨범 사양에 따라 보너스 트랙 1곡이 추가 구성, 2023년 12월 한국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정규 9집 '20&2'에 수록된 'Rebel'(레벨), 'Down'(다운)의 일본어 버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동방신기는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각종 잡지의 표지 화보도 장식해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개최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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