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90억원…작년 동기 대비 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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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패션·주방용품·식품 등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방송 편성해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송출 수수료가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했다.
현대홈쇼핑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2억원, 매출은 89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올해부터 회계 기준상 현대홈쇼핑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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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2558억원으로 0.3% 증가했다.
현대홈쇼핑은 “패션·주방용품·식품 등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방송 편성해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송출 수수료가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했다.
현대홈쇼핑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2억원, 매출은 89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1% 늘었다. 이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올해부터 회계 기준상 현대홈쇼핑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 종속회사 편입은 현대홈쇼핑의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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