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대선 변동성 경계감 속 횡보…코스닥 소폭 상승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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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대선 결과 경계감 속 6일 오전 횡보합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불확실성 해소에 주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다.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와 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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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55% 상승한 756.01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대선 결과 경계감 속 6일 오전 횡보합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0.65포인트(0.03%) 오른 2577.53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0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74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9억원, 7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불확실성 해소에 주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다. 기술주 중 엔비디아가 2.8% 오르며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고 마이크론(3.7%), 브로드컴(3.2%)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 올랐다.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와 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 초반부터 미국 대선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며 "실제 승자를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트럼프트레이드와 해리스트레이드의 주도권이 수시로 바뀌면서 장중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07%), 셀트리온(0.05%), NAVER(0.28%), 신한지주(0.74%) 등도이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24%) ,현대차[005380](-2.09%), 기아(-1.4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4.17포인트(0.55%) 오른 756.0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42포인트(0.72%) 오른 757.2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83억원 순매도세다.
알테오젠(2.62%), 리가켐바이오(2.79%), 휴젤(1.37%) 등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0.39%), 에코프로(-1.04%), HLB(-0.46%) 등은 내리고 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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