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권 최초 연금자산 40조 달성

최두선 2024. 11. 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원을 달성(4일 기준)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퇴직연금 27조7000억원, 개인연금 12조3000억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자산 40조원 달성의 근간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 후 미래에셋증권으로의 머니무브 가속화 기대
11월 중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오픈 예정
미래에셋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원을 달성(4일 기준)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퇴직연금 27조7000억원, 개인연금 12조3000억이다. 창업 당시 8조6000억원의 연금자산은 8년 만에 약 5배 성장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자산 40조원 달성의 근간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무, 노무, 계리 등 영역별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금조직을 꾸리고 컨설팅 역량을 높였다.

10월 말부터 실물이전이 가능해지면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개인형 연금자산의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으며,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당사 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11월 중순부터 엠스톡(M-STOCK)을 통해 퇴직연금(DC, IRP)과 동일한 개인 맞춤형 설계 경험을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퇴직연금 사업자가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하나의 고객경험(UI, UX)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은 미래에셋증권이 최초이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