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대용과학관, 9일 토성·목성 집중관측 등[천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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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9일 '행성집중관측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성·목성의 고배율 관측, 태양계 행성과 관련된 특별 초청강연,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표면 촬영체험, 천체투영관 돔 영상물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은 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내 여러 행성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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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9일 '행성집중관측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성·목성의 고배율 관측, 태양계 행성과 관련된 특별 초청강연,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표면 촬영체험, 천체투영관 돔 영상물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11월은 태양계의 여러 가지 행성들이 잘 보이는 시기다 .다른 행성에 비해 시직경이 큰 목성과 토성의 외형을 소형망원경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프로그램이 변경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은 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내 여러 행성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 '시벨리우스의 전원교향곡'
충남 천안시립교향악단이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시벨리우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핀란드의 풍토를 연상시키며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가 남긴 유일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번'을 연주한다.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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