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개표 초반 해리스 53% 대 트럼프 45%[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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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들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10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가 8%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53.4%(약 24만 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6%(약 21만 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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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올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들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10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가 8% 이뤄진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53.4%(약 24만 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6%(약 21만 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 배정된 선거인단은 16명으로, 이 지역에서는 본투표 당일에야 우편 투표를 집계하기 때문에 최종 승자를 가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스캐롤라이나는 7개 경합주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모두 승리한 곳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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