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서 산불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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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 대응능력 강화 훈련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강원도, 횡성군,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산불발생 때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하는 상황이다. 평소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 진화인력의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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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 대응능력 강화 훈련에 나섰다. 6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 훈련은 전날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됐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강원도, 횡성군,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산불발생 때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산불신고부터 상황전파, 주민대피, 주불진화 완료까지 각 대응단계에 따른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열화상드론을 이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과 지휘차량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지상전송카메라, 작전상황도 등 통합지휘체계를 확인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하는 상황이다. 평소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 진화인력의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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