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신축 오피스 공급,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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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이 2025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매각에 나선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공덕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신축 중대형 오피스 매물로 기관투자자들을 비롯한 실수요 매수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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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이 2025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매각에 나선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공덕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신축 중대형 오피스 매물로 기관투자자들을 비롯한 실수요 매수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HDC아이앤콘스(HDC I&CONS)가 시공한 신공덕IPARK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앞선 2021년 최고 경쟁률 48.58대1로 전 세대 분양마감 하였고 이번 매각은 오피스동에 대한 매각이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오는 10월 말부터 잠재 매수기관들을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배포 중에 있다.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은 공덕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여 지하철 5, 6호선, 경의중앙선 및 공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자산으로 지하 8층, 지상 20층, 연면적 22,226.24㎡(6,723평)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자산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덕의 경우 대부분의 오피스 빌딩이 준공된지 오래된 구축이고 대기업 및 공제회/재단 등이 사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 임차수요에 대한 공간 부족이 항상 있어 왔기 때문에 신규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을 것이며 또한 공덕역세권 빌딩으로 내년 7월 말 준공예정인 바 실수요자 니즈에 맞는 마감 등 협의 가능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마포, 공덕 권역은 주요 3 권역 (CBD, YBD, GBD) 대비 오피스 자산 거래 사례가 많지 않고 거래 가능한 매물이 시장에 거의 없었으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는 신축 오피스 자산인 점 및 당분간 오피스 공급계획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기업의 실수요자나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신축 오피스 자산 이라는게 시장의 시각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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