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 탄력'···지니언스, 나세일 해외사업 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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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LG전자(066570)와 LG CNS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역임했다.
나 본부장은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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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LG전자(066570)와 LG CNS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역임했다.
지니언스는 나 본부장의 정보기술(IT)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지니언스는 기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해외사업본부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중동·유럽·아프리카·아태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법인은 북중미 및 남미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나 본부장은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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