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저출산 대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유명식 2024. 11.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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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생애 25차례 지원에서 출산당 25차례 지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는 아이를 가질 때마다 25차례씩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난임부부는 체외수정 시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부담을 덜고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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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생애 25차례 지원에서 출산당 25차례 지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는 아이를 가질 때마다 25차례씩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이었던 것을 연령 구분 없이 30%로 정했다. 모든 난임부부는 체외수정 시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공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되면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시술 종류별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부담을 덜고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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