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플랫폼사 “AI 교육 등 소상공인 상생 방안 논의”
배진솔 기자 2024. 11. 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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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출연연 기술산업화 지원 부서장 간담회'에서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 대표들과 만나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오늘(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주요 플랫폼 업체들과 처음 만나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AI 교육에 600억 원 투자, 카카오는 전통시장 지원 확대, 쿠팡은 중소기업 전용관 신설, 당근은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유 장관은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플랫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플랫폼 기업 대표들도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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