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벤치마킹 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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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교월리에 건립한 돌봄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76억원이 투입돼 추진된 이 주택은 입주민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전날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종사자 2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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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교월리에 건립한 돌봄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76억원이 투입돼 추진된 이 주택은 입주민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127가구 65세 이상 무주택자 어르신들이 거주한다.
1·2층에는 통합돌봄과 의료복지시설이, 3·4층에는 병원 퇴원자가 가정 복귀 전 중간 거주지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주거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올해만 15곳이 넘는 기관과 단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전날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종사자 20명이 방문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령자복지주택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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