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구강건강 통합 관리"…연세대 치대가 손잡은 스타트업

최태범 기자 2024. 11.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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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교육 자료 제공, 정기적인 구강 검진 권장 활동 등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세대 치과대학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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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과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과와 당뇨병-구강 건강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교육 자료 제공, 정기적인 구강 검진 권장 활동 등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변화와 구강 내 마이크로바이옴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새로운 치료·예방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CGM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세대 치과대학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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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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