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전날 서울에 '첫 서리'…"7일까지 춥다" 기상청 예고

오석진 기자 2024. 11.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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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전날 서울에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6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 지역에서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2일 빨랐지만 평년보다 9일 늦었다.

첫 서리가 관측된 지역 중 △서울 △경기 수원 △대전은 평년보다 9일 늦게 서리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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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측된 서울 지역 첫 서리. /사진제공=기상청


입동 전날 서울에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6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 지역에서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서리가 관측됐다. 서울 지역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2일 빨랐지만 평년보다 9일 늦었다.

첫 서리가 관측된 지역 중 △서울 △경기 수원 △대전은 평년보다 9일 늦게 서리가 내렸다. 충북 청주에선 서리가 평년보다 11일 늦게 관측됐다. 경북 안동은 평년 대비 13일 늦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7일까지 기온이 낮고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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