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바이오텍, 유전자세포치료학회 참가…공정개발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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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KSGCT)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 단계를 준비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제조, 네트워킹과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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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자·바이오텍과 사업협력 모색, 네트워킹 강화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외 바이오텍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경험 등 글로벌 확장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진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KSGCT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자·기업 간 협업이 한층 촉진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면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을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 품질 및 생산(CMC) 경험과 1만7000m2 규모의 미국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수준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미국과 일본으로의 상업적 공급을 목표로 cGMP와 JGMP(일본)를 충족하는 대용량 상업 생산 공정도 개발 중이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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