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지 마세요" 검찰 출석 앞두고 자택 나서는 명태균 [사진잇슈]

최주연 2024. 11.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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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6일 오전 07시 56분께 경남 창원 자택을 나서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명씨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변호인이나 주변 관계자들을 만나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듯 전날에도 자정을 넘겨 귀가했으며 이날도 취재진과 만난 후 짧은 대화를 마치고 분주히 차량을 이용해 자택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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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에서 나오던 중 사진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명씨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 자택으로 귀가해 이른 오전 집 밖으로 나왔다. 창원=최주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6일 오전 07시 56분께 경남 창원 자택을 나서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명씨는 이날 집을 나서며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을 보자 곧바로 "찍지 마세요. 자꾸 찍으면 협조 못 해요"라고 하면서도 차량을 타면서는 "고생하시는데 죄송합니다. 가봐야 해서..."라고 짧게 말하며 현장을 떠났다. 명씨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변호인이나 주변 관계자들을 만나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듯 전날에도 자정을 넘겨 귀가했으며 이날도 취재진과 만난 후 짧은 대화를 마치고 분주히 차량을 이용해 자택을 떠났다.

한편,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에서 나오던 중 휴대폰을 꽉 쥐고 있다. 명씨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 자택으로 귀가해 이른 오전 집 밖으로 나왔다. 창원=최주연 기자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명씨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오전 일찍 집 밖으로 나왔다. 창원=최주연 기자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을 나서며 휴대폰을 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창원=최주연 기자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에서 나오던 중 사진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명씨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 자택으로 귀가해 이른 오전 집 밖으로 나왔다. 창원=최주연 기자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씨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자택을 나서며 휴대폰을 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창원=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juic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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