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아무 것도 못해" 참사 범인 확정! 레알, 엘 클라시코 이어 홈에서 또 AC밀란에 충격패

조용운 기자 2024. 11.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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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에게는 압박도 안 시키는데 골도 못 넣는다."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하자 내린 결론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이 끝나기 전 에데르 밀리탕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마이크 메냥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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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음바페에게는 압박도 안 시키는데 골도 못 넣는다."

스페인 언론이 킬리안 음바페에게 화가 났다.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하자 내린 결론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8일에도 홈에서 크게 졌다. 숙적인 바르셀로나와 치른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대로 바르셀로나에 4골이나 허용하면서 예상치 못한 대패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분위기도 좋지 않다. 그 사이 프랑스풋볼 발롱도르 이슈로 시끄러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밀려 무산되자 단체 보이콧을 했다.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됐던 선수들은 물론이고 올해의 감독상(트로페 요한 크루이프) 후보였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마저 시상식에 불참했다. 공교롭게도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의 남성 클럽상과 함께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최다골(트로페 뮐러)까지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다.

▲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일주일가량 휴식기를 가지면서 전열을 가다듬은 레알 마드리드인데 밀란에도 무너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변함없이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를 최전방 투톱에 세우고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을 추가했다. 밸런스를 위해 베테랑 루카 모드리치도 선발로 기용했다.

여전히 어수선했다. 전반 12분 만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래도 엘 클라시코처럼 쉽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8분 뒤 비니시우스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결하면서 1-1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9분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실수로 리드를 내줬다. 위험 지역에서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해 밀란에 골을 헌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이 끝나기 전 에데르 밀리탕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마이크 메냥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후반에 만회를 노렸는데 오히려 더 실점했다. 후반에도 좀처럼 밀란을 공략하지 못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8분 추가골마저 내줬다.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올려봤으나 역부족이었다. 후반 36분 안토니오 뤼디거가 동점골을 터뜨린 것 같았는데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무산됐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1-3으로 밀란에 패했다. 홈에서 당한 2연패에 충격이 크다. 더구나 2경기 동안 음바페가 침묵해 더욱 큰 실망감을 안긴다. 경기 후 스페인 언론 '아스'는 "음바페는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며 "안첼로티 감독은 그에게 압박도 시키지 않고 골을 요구한다. 그런데 득점하지 못하는 공격수"라고 꼬집었다.

▲ 음바페가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느렸고, 긴장했고, 부정확했다"고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 움직임을 지적했다. 이어 "음바페가 후반에 보여준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음바페는 피파울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수비를 괴롭히지 못한 혹평을 들었다. AC 밀란을 상대로도 부진을 끊지 못하고 혹평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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