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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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와 '단, 하나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섭 감독과 또 다시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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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와 ‘단, 하나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섭 감독과 또 다시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선사한다.
극중 이동건은 능력 있는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사 편집장 이무개 역으로 변신한다.
이무개는 효자와 우등생에, 여동생까지 잘 챙기는 완벽한 인물로 보이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고백조차 망설이는 캐릭터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젠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이동건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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