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서준·지창욱 글로벌 소통 '하이앤드' 오늘(6일) 프리 오픈

조연경 2024. 11.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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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들이 조금 더 가깝게 글로벌 팬 소통을 시작한다.

신규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가 6일 프리 오픈으로 서비스 론칭 소식을 알렸다.

하이앤드는 안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하이(Hi)'와 다음을 기약하는 '앤드(And)'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이 늘 배우와 가까이에서, 자주, 특별하게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 주요 소통 방식은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메시지를 비롯해 팬과 배우사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팬들과의 소통을 알린 배우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다.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한류 배우들이 팬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섰다. 하이앤드 론칭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 영상을 전한 이들은 하이앤드를 통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론칭을 알린 하이앤드는 오는 12월까지 프리 오픈 형식으로 운영되며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차후 공식 멤버십 모집과 배우의 IP를 확장한 캐릭터, 이모티콘과 같은 굿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 팬과 배우가 직접 만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앤드를 통해 작품 외에 볼 수 없던 배우와 팬들 사이 놀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다채로운 팬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하이앤드는 오랜 기간 배우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온 인력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인력이 의기투합해 만든 고기능 팬덤 소통 서비스다. 배우 매니지먼트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에게 차별화된 소통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앱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3인을 시작으로 배우 합류 소식을 꾸준히 전할 계획이다. 세 배우의 첫 인사는 하이앤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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