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껑충…장 초반 6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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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더본코리아가 상장 첫날 60% 넘게 오르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이날 오전 공모가 3만4000원보다 1만2350원(36.32%) 오른 4만6350원으로 시작해 장중 최고 6만4500원(89.71%)까지 올랐다.
백종원 대표는 1994년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그러자 회사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하는 3만4000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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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더본코리아가 상장 첫날 60% 넘게 오르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더본코리아는 이날 오전 공모가 3만4000원보다 1만2350원(36.32%) 오른 4만6350원으로 시작해 장중 최고 6만4500원(89.71%)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전 중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오전 9시30분 현재 공모가 대비 2만1700원(63.82%)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1994년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현재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에 이른다. 그밖에 가공식품 등 유통사업과 제주도 더본호텔도 운영 중이다.
앞서 더본코리아가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734.67대 1로 높게 나왔다. 그러자 회사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하는 3만4000원으로 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772.80대 1로 높게 나타나면서 12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모였다. 우리사주조합 청약 경쟁률이 0.35대 1로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대한 불안감 제기되기도 했지만, 기업공개 첫날 우려를 불식하는 모양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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