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트럼프, 인디애나·켄터키주…해리스, 버몬트주 각각 승리
신승이 기자 2024. 11. 6. 09:45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가 종료된 공화당 텃밭, 인디애나와 켄터키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쟁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한 버몬트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은 개표가 진행 중인 3개 주의 승패와 관련해 이 같은 예측을 내놨습니다.
인디애나주는 11명의 선거인단이, 켄터키주는 8명의 선거인단이 각각 배정돼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버몬트주에는 3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19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 부통령은 3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했다는 것이 AP의 분석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합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우토반' 시속 237km 쌩…유튜브서 자랑하다 잡혔다
- 바닥에 벽까지 케이크 범벅…쓰레기방 남기고 떠난 청년들
- 방학 땐 1,000대 팔린다…"불편한 게 장점" 학부모 북적
- 신발 신고 팔짱 낀 채 '쿨쿨'…"저기서 잠을?" 황당 외국인
- 한밤중 12시간 쾅쾅…산속 '뽀빠이석' 훔치려다 줄행랑
- 음주 아닌데 2대 들이받고 횡설수설…역주행 차 뒤지니
-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주의 없었다" 베트남인 반박
- 버스 뒷문 서있던 승객 '쿵'…달려와 생명 살려낸 기사
- 국방부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 발생…합참도 접속 불안정
- "훈련 빌미로 목줄에 매달아"…반려견 훈련사 유튜버 고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