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 감사패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지질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총회 시작 이후 13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지질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세계 최대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총회 시작 이후 13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99개국 6000여명의 지질과학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시는 다수의 학술분과와 함께 특별분과를 연계 개최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참가자 지원을 통해 지질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지질학회 관계자는 “부산시가 지난 2016년 유치 준비과정부터 행사 기간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지질학계의 학술교류와 한국 지질학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팔리네"…미분양 쌓이는 서울 '준강남' [현장]
- '듣도, 보도, 경험도' 못한 스페인 홍수, 전 세계 어디든 발생 [지금은 기후위기]
- 4억 헬스장 차린 양치승 "전세사기 '무혐의'…힘이 빠진다"
-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 "비 오는데 천막 하나 없어"…통영축제 불만 폭주에 백종원 결국
- "차 박았어, 시동 끌 줄 몰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통화 내용 공개
- 중고 세탁기 사려는데 "사진에 이게 뭐지?"…'화들짝'
- 尹, 김 여사·명태균 논란 '대국민 사과' 할까…'열린 Q&A' 예고
- "홍명보 선임 절차 불투명"…문체부, 정몽규에 사실상 사퇴 요구
- 무대 도중 '아이폰' 꺼낸 뉴진스…인기가요는 중징계, 담당 PD도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