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내 맛집 지도 제작…전문가 심사로 24개소 선정

김세은 기자 2024. 11. 6.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가 특색있는 맛과 위생 상태가 우수한 관내 맛집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맛집 정보를 담은 맛집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맛집 지도에는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남구의 우수한 숙박업소의 주소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관광객에게 미식 여행가이드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특색있는 맛과 위생 상태가 우수한 관내 맛집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맛집 정보를 담은 맛집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온·오프라인 신청과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전문심사위원의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하고, 3차 음식문화개선위원회 심사를 거쳐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맛집 지도에는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남구의 우수한 숙박업소의 주소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관광객에게 미식 여행가이드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울산 종합 관광안내소, 롯데백화점, 태화강역 등에 중점적으로 맛집 지도를 배부해 남구 먹거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맛집 지도가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