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 설문…기피근무지 원인 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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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교육공무직원들에 대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교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이다.
교육공무직원들은 '내친구교육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인사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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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교육공무직원들에 대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교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이다.
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에 이들 직종의 정기 전보를 시행하고 있다.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만기 전보 대상이 되며, 1년 이상 근무자는 희망에 따라 전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설문 문항은 전보 제도의 만족도와 공정성, 근무지 선호도, 전보 점수 기준 개선 방향 등 총 19개로 돼 있다.
교육공무직원들은 ‘내친구교육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기피와 선호 근무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보 기준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인사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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