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3명 남은 빅뱅에 신신당부…"더 이상 줄지는 말자"
김지수 2024. 11.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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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5인조에서 3인조가 된 빅뱅 멤버들에게 "더 이상 줄지 말자"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지드래곤, 대성, 태양은 제작진이 선물한 양산을 바라보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지드래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더 이상 줄지는 말죠"라며 묵직한 말을 던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약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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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5인조에서 3인조가 된 빅뱅 멤버들에게 “더 이상 줄지 말자”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 만에 돌아온 빅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드래곤, 대성, 태양은 제작진이 선물한 양산을 바라보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성은 양산에 새겨진 세잎클로버를 보고 “행운이라는 꽃말이 있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행운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정정했다.
지드래곤은 “그건 네잎클로버 아닌가?”라고 물었고 대성은 “그건 행운이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뜻한다. 우리가 또 3명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지드래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더 이상 줄지는 말죠”라며 묵직한 말을 던졌다.
이에 대성과 태양은 지드래곤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고, 대성은 “하긴 두잎클로버는 없지 않나”라며 농담을 던졌다. 지드래곤은 “그건 보기 안타깝지 않나. 그냥 이파리로 치죠”라며 다시금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여기에 태양도 “두잎이면 새싹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요즘 눈여겨보는 신인이 누구냐는 물음에 대성은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요즘 다 멋지고 잘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약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로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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