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술친구는 수지…술값은 기본 200만원↑ 늘 내가 낸다"

강주희 기자 2024. 11.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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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현아는 술을 정신력으로 마신다며 2박 3일 동안 1분도 자지 않고 음주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강하게 키웠다. 젓갈 하나 두고 술을 먹으면 21병"라며 "셋이서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한명씩 재우면서 2박 3일 먹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또 술친구인 수지에 대해 "룰이 있다. 레몬 소주라고 해서 둘이서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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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5일 방송된 SBS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술친구로 가수 수지를 언급했다. (사진=SBS 제공) 2024.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술친구로 가수 수지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한다감,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술을 정신력으로 마신다며 2박 3일 동안 1분도 자지 않고 음주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강하게 키웠다. 젓갈 하나 두고 술을 먹으면 21병"라며 "셋이서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한명씩 재우면서 2박 3일 먹었다"고 말했다.

'노래하는데 지장이 없느냐'는 말에 조현아는 "노래할 땐 안 먹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스케줄이 있을 땐 음주를 하지 않는다고.

숙취에 대해선 "맹세코 마인드 컨트롤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숙취가 심했다. 그러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오늘부터 숙취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다보니까 두 달쯤부터 숙취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또 술친구인 수지에 대해 "룰이 있다. 레몬 소주라고 해서 둘이서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명인들과 술을 마시면 술값은 누가 내냐는 질문엔 "내가 낸다"며 "최근 피오 전역 기념으로 300만원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현아는 술값으로 기본 200~300만원은 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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